베네수엘라 강진 사망자 1450명으로 늘어…유엔 "실종자 5만명 추정"
완전 붕괴 건물 189채…붕괴 건물 774채로 피해 확산
- 신기림 기자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베네수엘라를 강타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450명으로 늘었다.
28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호르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TV 연설을 통해 "사망자가 1450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발표된 공식 집계보다 20명 증가한 수치다.
유엔은 지난 25일 발생한 강진 이후 현재까지 약 5만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건물 피해도 크게 늘었다.
로드리게스 의장은 최신 피해 집계를 발표하며 "붕괴한 건물은 모두 774채이며 이 가운데 189채는 완전히 무너졌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에서는 지난 25일 강력한 두 차례의 지진이 발생해 대규모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구조 당국은 잔해 속 생존자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사망자와 실종자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hink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