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S&P500·나스닥 하락 출발…셧다운 종료 주목

17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 객장에서 트레이더들이 일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17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 객장에서 트레이더들이 일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11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이날 전장에 비해 15.9포인트(0.03%) 오른 4만7384.51로 장을 열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6.8포인트(0.25%) 내린 6815.64를 기록,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19.5포인트(0.51%) 하락한 2만3407.723으로 개장했다.

미국 상원에서 전날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를 종료시킬 임시 예산안이 통과된 가운데 시장이 최장기간 이어진 셧다운의 종료 시점을 주목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yellowapoll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