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6월물 가격 아시아거래에서 8.8% 상승

미국 석유 시설 ⓒ AFP=뉴스1
미국 석유 시설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6월물이 21일 아시아시장에서 장한때 8.8% 상승한 22.22달러에 거래됐다고 미 경제매체들이 보도했다.

7월물과 8월물도 20달러 위를 확고히 지키면서 전날의 유가 폭락에도 향후 몇달간 유가 전망은 나쁘지 않음을 시사했다.

이날 한국시간으로 오후 2시10분 기준 WTI 6월물은 4.5%오른 21.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만기가 되는 5월물 가격도 아시아시장에서 배럴당 1달러 대로 올라섰다. 전일 5월물 가격은 미국 거래소에서 전장 대비 55.90달러(306%) 폭락한 배럴당 -37.6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ungaung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