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증시 첫 1000위안 '황제주' 탄생…귀저우 마오타이
귀저우 마오타이 시총 208조원…中 상장사 6위 기업
- 한상희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중국 상하이 증권거래소에서 첫 1000위안(16만8150원)을 넘는 '황제주'가 탄생했다.
중국 백주 제조업체 귀저우 마오타이 주는 27일(현지시간) 상하이 증시에서 1001위안으로 마감했다. 1000위안을 넘는 주가 나온 것은 2005년 상하이 증시가 출범한지 14년만의 기록이다.
이로써 귀저우 마오타이의 시가 총액은 1조2500억위안(약 208조원)에 달해 중국 증시 상장사중 6번째 가치가 큰 기업에 올랐다고 CNN 비지니스는 전했다.
귀저우 마오타이는 이미 2017년 시총에서 조니워커 브랜드 등을 가진 디아지오를 뛰넘으며 세계에서 가장 기업 가치가 큰 주류업체가 됐다.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디아지오의 시총은 약 118조원에 달한다.
지난 3월 귀저우 마오타이는 2018년 순이익이 352억위안으로 시장 예상보다 높은 30% 신장을 기록하고 수익도 26%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이 보고후 골드만 삭스는 귀저우 마오타이의 예상주가를 10033위안으로 제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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