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보스턴 연은 총재 "앞으로 계속 금리 인상해야 한다"
- 이창규 기자
(보스턴 로이터=뉴스1) 이창규 기자 = 실업률 하락과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미국 경제가 지속 가능한 수준을 넘어 가속화될 것임을 시사한다며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다음 달을 포함해 앞으로 계속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15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젠그렌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하회하는 것은 "일시적인 요인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수는 5년 동안 목표치인 2%를 하회하고 있으며 현재 1.3%를 나타내고 있다. 실업률은 금융위기 때 10%까지 올라갔던 4.1%로 하락했다. 반면 전반적인 경제성장률은 3%로 견조함을 나타내고 있다.
로젠그렌 총재는 노스이스턴 대학 경제학 포럼에서 "실업률이 4%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그럴 경우 인플레이션과 자산 가격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젠그렌 총재는 2019년까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투표권이 없다.
이어 로젠그렌 총재는 "이는 통화 완화 정책을 점진적으로 계속 축소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며 "다음 달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연설에서 '미국 경제가 최근 몇 분기동안 지속가능한 고용의 최고치 수준을 상회했던 것처럼 보인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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