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상승 인플레 페루, 또 금리 인상
- 장안나 기자
(서울=뉴스1) 장안나 기자 = 페루 중앙은행이 10일(현지시간)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25bp(1bp=0.01%) 인상했다.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 4개월 사이 두 차례 금리인상에 나선 셈이다.
페루 중앙은행은 성명을 통해 "기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다"면서 기준금리를 현행 3.50%에서 3.75%로 높인다고 밝혔다.
자국 통화인 솔화 약세로 인플레가 2012년3월 이후 최고로 치솟자 물가안정에 팔을 걷어붙였다.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연간 4.17%로 전월(3.66%)보다 가팔라졌다. 중앙은행 물가목표치 1~3%대를 큰 폭 상회하는 수치다.
미 달러화 대비 솔화 가치는 중앙은행의 환율방어 노력에도 연초 대비 13%나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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