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0월 車판매 전년비 11.8% 급증…稅감면 ‘톡톡’
- 장안나 기자

(베이징 로이터=뉴스1) 장안나 기자 = 자동차세 감면조치 덕에 중국의 지난달 자동차 판매실적이 기대이상의 성적을 냈다.
중국승용차협회(CPCA)는 10월 자동차 판매(승용자·상용차 합계)가 220만대로 전년대비 11.8%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개월 연속 증가세로 직전월(2.1% 증가)보다 증가 폭이 크게 확대된 결과다. 연간 기준, 2014년 12월 이후 최고 증가율에 해당한다.
자동차세 감면 대상인 1.6ℓ 이하 엔진 소형차 판매가 연간 17.1% 급증했다.
앞서 국무원은 1.6ℓ 이하 엔진이 장착된 소형차 취득세를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취득세 감면은 10월 1일부터 내년 말까지 판매되는 모든 신차에 적용된다.
올해 1~10월 기간 자동차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1.5% 늘었다. 1~9월 기록(0.3% 증가)보다 증가폭이 크게 늘었다.
중국 정부의 자동차세 감면조치로 자동차시장이 활기를 찾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CPCA 측은 올해 자동차 판매가 전년 대비 3% 늘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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