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화상 '주의보'…피부 알레르기도 조심

애플워치로 인한 화상 자욱 (애니 황 트위터)ⓒ News1

애플워치로 인해 팔뚝에 화상을 입었다는 한 여성 이용자의 글이 온라인상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사는 48세 애니 황은 최근 휴가를 맞아 장거리 자동차여행을 다녔다. 그러던 중 팔뚝이 따금해 보니 애플워치를 차고 있던 자리에 빨간 화상이 생겨 있었다. 차여행으로 햇빛에 노출된 애플워치는 뜨겁게 달아올라 있었다. 그녀는 3개월전 최신 가제트인 애플워치스포츠를 50만원이 넘는 고가에도 선뜻 구입했다.

화가 난 황은 애플 매장에 가 환불을 요구했는데 "시계를 너무 조이게 찼다"며 잘못을 그녀 탓으로 돌리는 매장 직원의 말에 화가 나 관련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황은 3번의 매장 항의 방문끝에 환불을 받았으나 애플워치로 인해 화상을 입었다는 그의 글은 많은 공감을 이끌고 있다. 그중에는 자신들도 화상을 입었다며 올리는 사례가 늘고 있는 양상이다.

애플워치로 인해 피부 알러지가 생겼다는 사용자의 트윗 ⓒ News1

또 애플워치 본체뿐 아니라 줄 또한 피부질환을 일으킨다는 보고가 늘고 있다. 줄에 포함된 니켈 성분이 민감한 피부 소유자에게는 알레르기 등 부작용을 가져올 수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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