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싱글데이 시작 1시간만 매출 20억$돌파
- 권영미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중국의 짝없는 남녀를 위한 11월 11일 '싱글데이(중국명 광군제(光棍節))'시작 1시간만에 세계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의 매출이 20억달러를 돌파했다.
알리바바는 이날 이같이 밝히며 10억달러는 이날 첫 18분만에 알리바바의 온라인결제 앱인 알리페이를 통해 지불됐다고 알렸다.
싱글데이는 1993년 난징대에서 짝없는 학생들이 스스로 싱글임을 축하하거나 짝없는 설움을 애도하며 시작된 날이었지만 2009년 알리바바의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몰’이 중국 최대 온라인 상품행사를 벌이면서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변모했다.
특히 올해 알리바바는 이날 특수를 노려 다양한 할인행사를 준비했다.
알리바바는 이날만 82억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날 거둔 57억 5000만달러보다 43%오른 수치다.
지난해 알리바바는 싱글데이에 58억 달러 매출을 올렸다. 이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 판매량을 합친 것을 능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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