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희한한 거시기…'허걱'
내셔널 지오그래픽 '별난 야생동물' 프로그램이 선정한 세상에서 가장 희한한 생색기를 가진 동물이 화제다.
주인공은 호주 태즈매니아섬에 서식하는 바늘두더쥐이다. 본섬과 떨어져 독특한 생태계를 유지해온 이 곳 출신답게 생식기도 기이하다.
바늘 두더쥐는 외견상 암수 구분이 안된다. 모두 하나의 동그란 구멍만 가졌다. 이 곳으로 대소변과 생식도 한다.
6일 허핑턴포스트가 올린 내셔널지오그랙픽 동영상을 보면 구명 부위를 누르자 수컷 두더쥐의 생식기가 튀어나온다. 얼핏 말미잘 같기도, 주방에 쓰는 빨간고무장갑 같기도 했다.
진행자는 손 같다고 했다. 마치 손가락같이 짧은 네개의 머리(귀두)가 끝에 달려있다. 네개의 머리는 데칼코마니로 찍어놓은 듯 왼쪽 2개, 오른쪽 2개의 생식기를 갖고 있다.
바늘 두더지는 호주에만 서식하는 오리너구리처럼 알을 낳지만 새끼에게 젖을 먹이기도 하는 '단공류 동물'이다.
jisu12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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