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고토 겐지의 죽음, 그저 또 한명의 인질 희생이라 하기에는…
사명감있는 언론인, 한 가정의 가장이 폭력으로 사라지다
- 이후민 기자, 최진모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이후민 기자 최진모 디자이너 = 이슬람 수니파 급진 무장 조직 이슬람국가(IS)는 일본 정부가 자신들이 제시한 시한을 넘겼다며 일본인 인질 고토 겐지씨를 지난달 끝내 참수했다.
그는 두 딸의 아빠였고, 아내의 사랑을 받는 가장이었다. 또, 전쟁의 비극을 조명하고 분쟁 지역의 고통을 취재하려는 사명감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언론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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