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폐쇄, 구글맵 보물찾기...헐, 만우절"

구글이 만우절을 맞아 제공한 보물지도 서비스. © News1

"유튜브 10년간 폐쇄, 구글맵에 보물지도, 이제 냄새도 검색 등등.."

구글이 1일 만우절을 맞아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기기 위해 내보낸 '재미있는 거짓말'들이다.

구글의 동영상 검색사이트 유튜브는 웹페이지에 31일(현지시간) 자정부터 앞으로 10년 간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깜짝 발표를 했다.

유튜브 관리자는 3분 가량의 동영상을 통해 "오늘 자정 유튜브닷컴의 문을 닫고 최고의 동영상을 뽑아 2023년에 그 결과를 공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콘테스트의 심사위원들은 "지금까지 올라왔던 동영상들을 전체적으로 점검해보아야 할 때"라고 말하며 우승자에게는 500달러와 MP3 등이 주어진다고 전했다.

관계자들은 콘테스트 후 모든 서비스가 종료되기 전에 최대한 많은 동영상을 봐두라고 덧붙였지만 사실 이는 모두 장난이다.

이와 더불어 구글은 검색창 옆에 '냄새검색'을 새롭게 추가하기도 했다.

'해변'을 검색하면 모니터에서 해변냄새를 맡을 수 있는 것처럼 이용자들을 속이는 것이다.

냄새검색에 속은 이용자들은 모니터에 코를 갖다댈 수밖에 없다.

구글은 이외에도 구글맵스를 통해 보물지도를 제공하는 등의 만우절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구글맵스 화면의 보물지도 배너를 클릭하고 서울지역을 확대시키면 이순신 장군 동상과 싸이의 캐릭터가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