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협회, "파트너십 다지는 기회로"…연례 만찬 개최
12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영협회(회장 박진) 연례만찬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스콧 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를 비롯해 구삼열 국가브랜드위원장 부부,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 부부, 이태식 전 주미대사 부부, 오재희 전 주영대사 부부 등 총 280여명이 참석했다.
박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영국은 엘리자베스 여왕 즉위 60주년을 맞아 다이아몬드 주빌리 행사를 갖고 런던 올림픽도 성황리에 마쳐 뜻깊은 해가 됐을 것 같다"며 "오늘 이 자리도 한국과 영국의 파트너십이 더욱 돈독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스콧 와이트먼 대사는 축사에서 "한국과 영국의 비즈니스가 날로 번창하고 있다"며 "양국이 지속적으로 특별한 관계를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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