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아닌 빨간 '핑크베리' 등장

핑크베리 (BNPS.CO.UK) © News1
핑크베리 (BNPS.CO.UK) © News1

블루베리를 개량한 '핑크베리'가 등장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7일(현지시간) 기존 블루베리보다 훨씬 단맛이 나는 핑크베리를 소개했다.

미국의 원예학자들이 20년간 타가수분 등의 방법을 사용한 연구 끝에 핑크베리 종(種)을 탄생시켰다.

타가수분은 같은 종의 식물에서 한 식물 개체의 꽃가루가 다른 식물 개체의 암술머리에 붙게 만드는 방법이다.

핑크베리는 이름답지 않게 처음엔 초록색 열매를 맺지만 숙성되면서 8~9월에 분홍색 '핑크베리'가 된다.

핑크베리 나무는 약 1.5m로 한 그루당 1kg이상의 열매를 수확할 수 있다.

핑크베리 종을 수입한 영국 종묘회사 서턴 시드(Suttons Seeds)는 "핑크베리는 무척 사랑스러운 열매다. 색이 곱기 때문에 아이들도 좋아할 것이다"고 말했다.

핑크베리는 블루베리와 마찬가지로 시리얼과 함께 먹거나 제과·제빵 등 요리에 다양하게 쓰일 수 있다.

lang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