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에너지 시설 공격에 브렌트유 또 119달러 돌파

영국 북부 허더즈필드 교외 밀른스브리지의 한 주유소에서 19일(현지시간) 한 고객이 차량에 연료를 주입하고 있다.2026.03.19.ⓒ AFP=뉴스1
영국 북부 허더즈필드 교외 밀른스브리지의 한 주유소에서 19일(현지시간) 한 고객이 차량에 연료를 주입하고 있다.2026.03.19.ⓒ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이스라엘이 이란 가스전을 공격하고 이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이 미국의 동맹인 걸프국들의 에너지 시설을 공격한 여파다.

미국 CNBC 등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오전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19.13달러까지 급등했다. 다만 현지 시간으로 오후 1시 16분(한국시간으로 19일 밤 9시 16분)께는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고 전장 대비 약 6% 오른 113달러 선을 나타내고 있다.

브렌트유는 지난 9일에도 장중 119달러를 넘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물은 100.02달러까지 올랐다가 약 1% 오른 97달러대를 나타내고 있다.

ky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