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이즈의 관 도안"…학대 일삼았던 전남친 메모에 '소름'
- 소봄이 기자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학대를 일삼는 남자친구와 이별한 여성이 그가 남기고 간 상자에서 한 메모를 발견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은 최근 남자친구와 헤어지면서 소름 끼치는 메모를 발견했다는 A씨의 사연을 보도했다.
A씨는 "날 학대하는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 그가 남기고 간 도구 상자에서 '휴가 계획'이라고 적힌 메모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노란색 메모지에는 관으로 추정되는 도안이 그려져 있었고 "관 상자 치수??"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또 너비와 키를 비롯해 남자친구만 알아볼 수 있는 의문의 숫자들이 가득 적혀 있었다.
이에 대해 A씨는 "그가 도구 상자를 다시 찾으러 오지 않아서 나는 친구들에게 도구를 나눠줬고, 이때 메모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림 속 사이즈는 내 치수와 일치하다"며 소름 끼쳤다고 토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상할 정도로 무시무시한 것을 만드는 것 같다", "살인 계획이 틀림없다", "당신이 그와 다시는 마주치지 않길 바란다", "메모를 발견함으로써 위험을 피했다", "동그라미 표시는 못 박는 부위냐", "경찰에 신고하라" 등 A씨와 함께 공포에 떨었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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