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 사진전 미국서 개최

LA, 시카고, 뉴욕 3개 도시에서 진행

1992년 2월19일 로마를 방문해 테레사 수녀의 손을 잡고 있는 故 다이애나 전 영국 왕세자비. ⓒ 로이터=뉴스1 ⓒ News1 윤지원 기자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오는 12월 미국에서 고(故) 다이애나 전 영국 왕세자비의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영국 왕실 사진작가 안와르 후세인이 두 아들 잭·사미르와 함께 준비한 "다이애나 왕세자비 전시회: 승인된 입장"이 열린다고 보도했다.

안와르 후세인 작가는 다이애나비가 공인이 되고 1997년 사망할 때까지 사진을 찍었다. 그는 왕실의 진솔한 모습을 담는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기도 하다.

1989년 11월9일 홍콩 거리에서 시민이 떨어뜨린 지팡이를 줍는 故 다이애나 전 영국 왕세자비. ⓒ 로이터=뉴스1 ⓒ News1 윤지원 기자
1993년 7월12일 짐바브웨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한 故 다이애나 전 영국 왕세자비의 모습. ⓒ 로이터=뉴스1 ⓒ News1 윤지원 기자

잭 후세인은 이번 전시회에 대해 "다이애나비가 수줍고 순진한 소녀에서 패션 아이콘이자 인도주의자로 성장하게 된 여정을 직접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전시회에서는 왕실의 더 진솔하고 편안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시회 방문객들은 사진의 의미와 해설을 읽고 들을 수 있도록 휴대전화와 헤드폰을 받게 된다.

이번 전시회는 12월1일(현지시간)부터 로스엔젤레스(LA), 시카고, 뉴욕 3개 도시에서 열린다.

g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