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바람으로 타이어 12개에 공기 채워 기네스북 등재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분30초 만에 콧바람으로 타이어 12개에 공기를 채운 중국인이 기네스북에 등재됐다고 구이저우뉴스가 16일 보도했다.
구이저우성 카이양 출신인 탕페이후(43)는 2분30초 만에 콧바람만으로 자동차 타이어 12개에 공기를 채워 넣는데 성공했다.
농민인 그는 부수입을 얻기 위해 이 같은 묘기를 시작했다. 그는 수년 전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이 같은 묘기를 접했으며, 무술과 기공으로 단련된 그는 손쉽게 묘기를 재현할 수 있었다. 기공은 숨을 단련하는 것으로, 기공을 단련한 것이 이 같은 묘기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그는 이번에 런던에 있는 기네스 측에 세계기록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고, 새로운 세계기록을 수립해 기네스 인증을 받았다.
기존의 세계 기록은 2분30초에 6개의 타이어에 공기를 채운 것이었다. 그는 이보다 두 배 많은 타이어에 공기를 채워 기네스 기록을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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