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佛대통령 부부도 9만명 운집 BTS 파리 콘서트 관람…'아미밤'까지 들었다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79개국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이 이번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공연을 펼쳤다. 해당 공연에는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부부가 참석, K팝의 위상을 증명했다.
지난 17일과 18일(현지 시각) 이틀 연속으로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Stade de France)에서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 '아리랑'(Arirang)이 개최됐다.
프랑스 매체들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는 하루 약 8만 8000명의 관람객이 운집했으며, 방탄소년단은 총 23곡을 선보였다.
특히 이목을 끌었던 것은 마크롱 대통령과 브리지트 여사의 17일 콘서트 관람이었다. 관객들은 관중석에서 두 사람을 촬영했고, 이후 마크롱 대통령이 직접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인증샷을 올려 화제가 됐다.
공연 도중 카메라가 마크롱 부부를 비추기도 했다. 두 사람은 방탄소년단의 공식 응원봉인 '아미밤'(Army Bomb)을 들고 있었고, 관객들은 환호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현재 성황리에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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