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사우디 도착…"빈 살만 왕세자와 회담"
"안보, 에너지, 인프라 협정 진전"
- 김경민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중동에서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실전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홍보하기 위해 한 달 만에 두 번째로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다고 로이터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사우디에 도착한 후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어제 유럽 정상과 회담에서 우리는 회복력을 위한 재정 보장을 확보했다"며 "오늘은 사우디와 안보,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 체결한 협정을 진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만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사우디 어디를 방문하는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사우디 국영 TV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사우디 제다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는 이란 전쟁 여파로 이란제 장거리 공격 드론을 격추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여러 중동 파트너들과 계약을 맺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사우디를 방문해 양국 간 방공 협력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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