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이란 새 지도자 모즈타바에 "확고한 지지·연대 재확인"
- 권영미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새로 임명된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에게 '확고한 지지'를 약속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모즈타바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테헤란에 대한 우리의 확고한 지지와 이란 친구들과의 연대를 재확인하고자 한다"며 "러시아는 과거에도, 앞으로도 이란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란이 무장 공격에 직면한 시점에서, 최고지도자 직책을 수행하려면 큰 용기와 헌신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이란 최고지도자를 선출하는 전문가 회의는 사망한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차남 모즈타바를 이슬람 공화국의 제3대 최고지도자로 임명했다.
러시아는 유일하게 모즈타바에게 공개적인 지지를 표명한 비 중동 국가다.
앞서 중국은 지지 표현은 안 했지만, 선출은 이란 내 문제며 중국은 다른 나라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즈타바를 겨냥한 (서방의) 어떤 살해 시도에도 반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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