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약세 지속…미 달러와 등가 임박

유로화 지폐 ⓒ AFP=News1
유로화 지폐 ⓒ AFP=News1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치솟는 물가로 인해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이 경기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1달러와 1유로의 가치가 1:1로 같아지는 이른바 '패러티'(parity)가 조만간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AFP통신에 따르면 한국시간 오후 4시45분 현재 유로화 가치는 0.9% 하락, 1.007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20년래 최저치다.

유로화는 유럽중앙은행(ECB)보다 공격적인 미 중앙은행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로부터도 영향을 받고 있다.

이날 발표 예정인 미국 고용지표도 유로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결과가 나오면 연준은 공격적인 긴축 기조를 고수할 가능성이 짙다.

allday3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