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영토 '남한 면적' 크기 걸쳐 '폭발물 매립' 추정
러시아 침공으로 전쟁 중 또 다른 위기 우려로
- 최서윤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러시아의 침공을 받아 4주째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 영토 7분의 1가량에 폭발물이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발표가 나왔다.
BBC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공병협회는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21일(현지시간) 현재 우크라이나 내륙 최소 8만2525km²에 걸쳐 폭발물이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체 60만3550km²(KOSIS 기준)의 7분의 1가량에 해당하는 면적이자, 한반도 이남 지역(10만401km²)과 맞먹는 크기다.
협회는 "이제 우크라이나 땅은 '위험한 영토'로 간주된다"고 밝혔다.
이 정보는 우크라이나 광산업체 데미닝솔루션과 지리정보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산출한 잠정치라고 협회 측은 부연했다.
공병은 현대전에서 주로 공항과 보급로, 연료창고 같은 주요 지원시설을 건설하고 지뢰와 불발탄을 제거하고 처리하는 등의 임무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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