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재시동건 英 "이달말 확진자 격리 의무 종료"
기존 종료일인 내달 24일보다 약 한달 앞당겨 실시
존슨 총리 "목표는 오는 21일 위드코로나 전략 제시"
-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9일(현지시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이달 중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 법적 의무를 폐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이날 의회에서 "나의 계획은 의회 개회 첫날인 오는 21일 코로나19와 함께 하는 삶(위드코로나)을 위한 전략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존슨 총리는 "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된다면 확진자 자가격리 법적 의무 등을 포함한 국내 잔존하는 방역 지침을 한달 일찍 종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존슨 총리는 내달 24일로 정해진 확진자 자가격리 법적 의무 종료 시점을 오는 21일로 변경함에 따라 위드코로나 시기를 앞당기고자 한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앞서 영국 정부는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7월 부과한 방역 지침을 대부분 폐지한 상태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잠정 실시된 '플랜B'는 오는 27일 전면 해제된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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