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경찰 "뒤셀도르프 도끼 범행용의자 정신적 문제있어"
총 부상자 7명
"유고 출신 36세 용의자 정신적 문제 있어"
- 김윤경 기자
(서울=뉴스1) 김윤경 기자 = 독일 경찰은 9일(현지시간) 뒤셀도르프시 중앙역에서 수 명의 용의자가 도끼를 휘둘러 최소 5명이 부상당하고 한 명은 중태라면서 체포한 용의자는 정신적 문제를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총 부상자는 7명이다.
독일 현지 경찰은 여러 명의 용의자가 도끼를 휘둘렀으며 이 가운데 2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으나 곧바로 용의자는 1명이라고 수정 발표했다. 그리고 "체포한 용의자는 36세의 유고슬라비아 출신 남성으로 명백하게 정신적 문제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 용의자도 부상을 입었다.
사건 발생 시각은 현지시간 오전 8시50분께다.
독일에서는 지난해 7월 바이에른주 뷔르츠부르크를 달리던 열차에서 17세의 아프가니스탄 난민이 승객들에게 도끼를 휘둘러 4명이 부상한 적이 있으며, 12월에는 이슬람국가(IS) 연계 조직원이 트럭을 납치, 베를린 크리스마스 시장으로 돌진해 12명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독일 경찰 당국은 이번 사건 역시 테러범의 소행일 수도 있을 것을 염두에 두고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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