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아빠 부대' 버킹엄 궁전 지붕 올라 시위

아빠 권리 부르짖는 남성운동가 단체 '뉴 파더 포 저스티스 앤 스탑 더 워 온 대드'ⓒ BBC 방송
아빠 권리 부르짖는 남성운동가 단체 '뉴 파더 포 저스티스 앤 스탑 더 워 온 대드'ⓒ BBC 방송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영국 남성운동가들이 버킹엄 궁전의 미술관 지붕에 올라 남자들의 권리를 부르짖어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현지 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런던 버킹엄 궁전 퀸스 갤러리 지붕 위에 아빠들의 권리를 주장하는 남성 운동가 2명이 올라 시위를 벌였다.

이날 경찰은 오후 4시경 두 명의 시위대원이 "나는 해리의 아빠입니다"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지붕 위에 앉아있는 것을 발견해 이들 시위를 저지했다고 밝혔다.

시위를 개최한 단체는 '뉴 파더 포 저스티스 앤 스탑 더 워 온 대드( New Fathers 4 Justice and Stop The War on Dads)'로 이들은 영국의 법이 이혼시 재산 분활, 양유권 문제 등에서 남성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수퍼히어로 의상을 입고 유명 건물에 올라가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 AFP=뉴스1

yjw@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