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실전 같은 200년전 라이프치히 전투 재현
20일(현지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인근 마르클레베르크 마을에서 벌어진 라이프치히 전투 재현행사에서 19세기 동맹군 복장을 입은 사람들이 프랑스군에게 대포를 쏘고 있다. 과거 동독의 도시였던 라이프치히는 나폴레옹 전쟁 중 가장 큰 전투의 승전 2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쳤는데 여기에는 유럽 각국에서 몰려온 전쟁기념물 애호가 6000여명이 동참했다. 1813년 10월16일 벌어진 라이프치히전투에서 오스트리아, 프러시아(독일), 러시아, 스웨덴의 동맹군 36만명은 20만명의 나폴레옹군을 상대로 대승을 거둬 나폴레옹의 몰락을 가져온 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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