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플러스·레비트·워셸, 2013년 노벨화학상 공동수상 (상보)
- 권영미 기자
(스톡홀름 로이터=뉴스1) 권영미 기자 = 노벨상위원회는 이날 성명에서 "이들은 화학 반응 과정을 이해하고 예견하는데 유용한 강력한 프로그램의 초석을 마련했다"면서 "실제 화학 반응을 보여주는 컴퓨터 모델(다규모 모델)은 오늘날 화학 분야에서 이룬 대부분의 연구 성과들에 대한 중요한 밑거름"이라고 덧붙였다.
카플러스는 하버드대, 레비트는 스탠포드대, 워셸 교수는 USC 교수다.
올해 노벨화학상은 노벨상 중 세 번째로 발표됐다. 상금은 원화로13억 4000만원에 달한다.
스웨덴 한림원은 자국의 다이너마이트 발명가이며 사업가인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1901년부터 노벨상을 수여해왔다.
수상 분야는 생리학상, 물리학상, 화학상, 평화상, 경제학상, 문학상 등이다.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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