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총선거로 16명 활동 멤버 확정…1 CD, 1 투표권

일본 걸그룹 AKB48의 오시마 유코(가운데)와 다른 멤버들이 지난 6일 도쿄에서 열린 'AKB48 총선'에서 27번째 싱글 앨범의 사전 무대 공연을 하고 있다. AFP/TOSHIFUMI KITAMURA/News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News1
일본 걸그룹 AKB48의 오시마 유코(가운데)와 다른 멤버들이 지난 6일 도쿄에서 열린 'AKB48 총선'에서 27번째 싱글 앨범의 사전 무대 공연을 하고 있다. AFP/TOSHIFUMI KITAMURA/News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News1

일본의 국민 여자 아이돌 AKB48의 27번째 싱글을 노래할 멤버 16명를 결정하는 'AKB48 총선거' 개표가 6일 도쿄 부도칸에서 진행됐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AKB48 총선거는 지난달 22일부터 5일까지 싱글 CD를 구매해 투표용 시리얼 넘버를 받은 사람들이 참가했다. 음반 한 장당 투표권 하나를 행사할 수 있다.

전국민적 관심사인 AKB48 총선거는 후지TV가 오후 7시부터 두 시간동안 특별 편성 생중계하기도 했다.

AKB48 총선거 방송은 멤버별 득표수를 자막으로 보여주는 등 실제 일본 국정선거 개표방송 못지않았다.

간토지방 시청률은 18.7%이었다.

이번 선거는 48명의 AKB48 정규멤버와 연습생, SKE48, HKT48 등의 자매그룹과 연습생 등 총 237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일본 걸그룹 AKB48의 27번째 싱글 앨범을 겨냥한 'AKB48 총선'이 지난 6일 도쿄에서 열렸다. 이날 총선에서 우승을 차지한 오시마 유코(Yuko Oshima). AFP/TOSHIFUMI KITAMURA/News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News1

1위는 10만8837표를 얻은 오오시마 유코가 차지했다. 2년만에 다시 AKB의 중심에 서게 된 오시마는 "나는 뛰어난 재능도 없는데"라며 감격에 겨워 말을 잊지 못했다.

선거에서 1위를 차지한 멤버는 각종 무대에서 가운데 자리에 서게 되고 솔로곡이나 방송 출연에 우선권이 주어진다.

AKB48은 인원이 많은 만큼 그룹 내 경쟁이 심해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멤버의 방송활동을 응원하는 마음에 경쟁적으로 CD를 구매해 투표에 참여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날 총선거는 투표수 138만4122표를 기록하며 역대 최다 투표수를 기록했다.

AKB48 총선거에 힘입어 AKB48의 26번째 싱글 '여름의 Sounds good!'의 첫 출하 물량이 200만 장을 넘은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AKB48의 27번째 싱글은 오는 8월 29일 발매된다.

<AKB48 총선거 선발자 순위>

1위 오시마 유코 (AKB · K) 108837표2위 와타나베 마유 (AKB · B) 72574표3위 카시와기 유키 (AKB · B) 71076표 4위 사시하라 리노 (AKB · A) 67339표 5위 시노다 마리코 (AKB · A) 67017표 6위 타카하시 미나미 (AKB · A) 65480표 7위 코지마 하루나 (AKB · A) 54483표 8위 이타노 토모미 (AKB · K) 50483표 9위 마츠이 쥬리나 (SKE · S / AKB · K) 45747표 10위 마츠이 레나 (SKE · S) 42030표 11위 미야자와 사에 (AKB · K) 40261표 12위 카사이 토모미 (AKB · B) 27005표 13위 키타하라 리에 (AKB · B) 26531표14위 미네기시 미나미 (AKB · K) 26038표 15위 요코야마 유이 (AKB · K) 25541표 16위 우메다 아야카 (AKB · K) 24522표.

song6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