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당국 "대홍수 사망자 1114명으로 늘어…실종 3916명"

네팔 사망자 하루만에 104명 ↑…中티베트 사망 16명·실종 546명

1일(현지시간) 네팔 라수와 둔체 인근 한국인 수력발전소 직원들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위어댐 주변이 토사로 폐허가 돼 있다.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은 이날 위어댐과 파워하우스 일대를 수색했다. 2026.9.1 ⓒ 뉴스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네팔 정부가 지난달 26일 네팔 중북부 중국 접경에서 발생한 빙하 붕괴발 대홍수·산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111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네팔 재난 당국은 2일(현지시간) 사망자가 최소 1114명, 실종자가 3916명이라고 발표했다.

네팔 당국은 전날 사망자가 1010명으로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하루만에 사망자가 104명 증가한 것이다.

중국 국영 매체는 티베트 자치구에서 16명이 사망하고 546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사태로 인해 양국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총 1130명, 실종자는 4462명이 됐다.

gw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