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초록집 집은 다 살았다"…네팔 대홍수 한복판 버틴 최강 주택
인도 매체 보도…사실 여부는 불확실
- 김경민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네팔을 덮친 대홍수에도 무너지지 않고 버틴 집 한 채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인도 매체 NDTV가 보도했다.
31일(현지시간) NDTV에 따르면 소셜미디어에선 네팔 대홍수에도 굳건하게 버티는 초록색 집 영상이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초록색 집 앞으로 여러 잔해가 급류에 휩쓸려 간다. 또한 거센 물살로 경로에 있던 일부 건물도 파괴됐다. 당시 초록색 집 안엔 일가족이 생존해 있었다.
이후 소셜미디어엔 가족이 살아남았다고 주장하는 후속 영상도 확산됐다.
한 소셜미디어 이용자는 "그런 상황에서 그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지 상상도 안된다"며 "누군가 꼭 이 가족을 인터뷰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이용자는 "튼튼한 건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 이용자들은 "건물을 지은 사람이 누구든 박수를 받을 만하다", "다행히도 집이 홍수를 견뎌냈다", "이렇게 지어진 집은 박물관이 될 것", "내 인생에서 이렇게 무섭고 현실적인 영상을 본 적이 없다"며 다양하게 반응했다.
다만 NDTV는 영상의 진위를 별도로 확인하지는 않았다.
네팔 국가재난관리청(NDRRMA)은 구조 작업이 엿새째 접어든 이날 오전 9시 기준 대홍수 사망자는 903명이라고 밝혔다. 실종자는 4247명으로 늘어났다.
중국에서의 희생자까지 합치면 사망자는 919명이며 실종자 4793명으로 집계됐다.
km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