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서 메탄올 섞인 밀주 마시고 8명 숨져…40명 병원行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인도 구자라트주에서 밀주를 마신 주민 8명이 숨지고 약 40명이 병원에 입원했다.

21일(현지시간)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구자라트주 바브나가르 지역에서 벌어졌다.

밀주에는 메탄올이 섞여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메탄올은 독성이 강해 소량만 마셔도 시력을 잃거나 목숨까지 잃을 수 있다.

구자라트주는 1960년부터 주 전체에서 주류 제조·소비·판매를 전면 금지하고 있으며, 주류 소지가 적발되면 엄한 처벌을 받는다.

이에 일부 주민들은 직접 술을 담그는 위험을 감수하고 있는데, 이런 관행으로 인해 구자라트주에서는 과거에도 인명 피해가 발생한 적이 있다.

mau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