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여객선 화재…5명 사망·41명 실종, 225명 구조
- 윤다정 기자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자바섬 북동쪽의 마두라섬 인근을 항해하던 여객선에 불이 나 최소 5명이 숨지고 41명이 실종됐다.
로이터·AFP에 따르면, 여객선 무티하라 센토사 2호는 승객과 승무원 271명을 태우고 동자바주 수라바야에서 남술라웨시주 마카사르시로 향하고 있었다.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은 이날 오후 225명을 구조했으며 여전히 수색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화재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인도네시아는 약 1만 7000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는데, 안전 기준이 미흡해 해상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지난해 3월에는 발리 인근에서 16명을 태운 배가 전복돼 호주 여성 1명이 숨졌다.
7월에는 발리에서 페리가 침몰해 61명이 실종됐고, 같은 달 술라웨시섬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숨졌다.
mau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