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1억원' 초호화 열차상품…하노이~호치민 8일 여정
- 김경민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베트남 럭셔리 열차 운영사인 에스저니(SJourney)가 승객 1인당 최대 6만 4000달러(약 9700만 원)에 이르는 초고급 베트남 종단 패키지를 출시할 예정이다.
9일 브이엔익스프레스 보도에 따르면 에스저니는 새로운 임페리얼 스위트 객실과 스위트 객실을 오는 10월 출시한다고 말했다.
8일 여정의 하노이~호치민 구간 기준 임페리얼 스위트 객실은 승객 1인당 약 6만 4000달러이며, 스위트 객실은 약 3만 2700달러(약 5000만 원)다. 에스저니의 일반 객실 요금은 승객 1인당 7600달러(약 1150만 원) 수준이다.
스위트 객실에선 다양한 특별 혜택과 맞춤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전용 발코니가 있어, 탁 트인 공간에서 베트남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전담 집사 서비스, 맞춤형 식사 옵션, VIP 교통편을 비롯한 각종 서비스가 제공된다.
임페리얼 스위트는 51m² 규모로 객차 한 칸 전체를 사용한다. 스위트 객실보다 3배 넓다. 스위트 객실은 17m²로 각 객차에 2개의 객실이 마련된다.
에스저니는 13개 객차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 객차 일부를 재구성해 고급 객실을 도입할 계획이다.
현재 에스저니는 매달 4~6회 운항한다. △하노이~호치민 7박 8일 여정 △하노이~사파 혹은 하롱베이 3박 4일 여정 △호치민~호이안 3박 4일 여정 등을 제공하고 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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