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하락에 코스피 제외 아증시 일제 상승 반전…항셍 2%↑

홍콩의 한 시민이 홍콩증권거래소의 전광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 로이터=뉴스1
홍콩의 한 시민이 홍콩증권거래소의 전광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폭등했던 국제유가 1% 정도 하락하자 코스피를 제외하고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반등했다.

6일 오후 3시 10분 현재 한국의 코스피는 0.12% 하락하고 있다.

이에 비해 일본의 닛케이는 0.50%, 홍콩의 항셍지수는 1.82%,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43% 각각 상승하고 있다.

오전까지만 해도 이들 나라도 약세를 면치 못했었다.

그러나 국제유가가 하락 반전하자 일제히 반등에 성공했다.

이는 미국이 인도에 한시적으로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허락했기 때문이다.

전일 8% 이상 폭등, 81달러를 돌파했던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오늘 1% 정도 하락 반전했다.

전일 브렌트유 선물도 4.93% 급등한 배럴당 85.41달러를 기록, 85달러를 돌파했었다. 그런데 오늘은 1% 내외 하락하고 있다.

이는 미국이 인도에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30일간 허용한다고 밝히는 등 유화책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