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랠리에 아증시 일제 급등 출발, 닛케이 1.99%-코스피 1.31%

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8.04p(2.20%) 오른 4092.46, 코스닥은 13.54p(1.50%) 오른 915.43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환율은 7.4원 내린 1442.0원에 출발했다. ⓒ News1 김민지 기자
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8.04p(2.20%) 오른 4092.46, 코스닥은 13.54p(1.50%) 오른 915.43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환율은 7.4원 내린 1442.0원에 출발했다.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미국 증시가 일제히 랠리하자 아시아 주요 증시도 모두 상승 출발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1.99%, 한국의 코스피는 1.31%, 호주의 ASX는 0.60%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개장 전이다.

이는 전일 미국 증시가 전전일의 급락세를 극복하고 일제히 랠리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일 미국증시는 민간 고용 지표인 ADP가 급증하고, 대법원이 트럼프의 관세 부과 권한에 대해 의문을 제기함에 따라 일제히 랠리했다. 다우는 0.48%, S&P500은 0.37%, 나스닥은 0.65% 각각 상승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