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침체 공포 亞증시도 뒤덮어…닛케이 1.74%-코스피 1.20%↓

1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49.27p(1.92%) 하락한 2,521.12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간밤의 뉴욕증시는 트럼프의 관세 폭탄 남발로 미국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질 가능성이 고조되며 다우존수지수가 2.08%, S&P500은 2.69%, 나스닥이 4.00% 각각 급락했다. 2025.3.1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경기 침체 공포가 아시아증시도 뒤덮으며 아증시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11일 오후 12시 20분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1.74%, 한국의 코스피는 1.20%, 호주의 ASX는 0.98% 각각 하락하고 있다.

중화권 증시도 홍콩의 항셍이 0.90%,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가 0.45% 하락하는 등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이는 전일 미국증시가 일제히 급락했기 때문이다. 다우는 2.08%, S&P500은 2.69%, 나스닥은 4.00% 각각 급락했다. 나스닥이 4% 급락한 것은 2022년 이후 처음이다.

나스닥 낙폭이 특히 큰 것은 테슬라가 15% 이상 폭락하는 등 대형 기술주가 일제히 급락했기 때문이다.

이는 트럼프의 관세 폭탄으로 수입 물가가 올라 경제는 침체에 빠지고 인플레이션은 상승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올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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