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제로' 뉴질랜드 "백신 접종률 90% 달성시 '위드 코로나' 할 것"
현재 2차 접종률 68%…1차는 86%
- 원태성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델타 변이' 확산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최다치를 기록하며 강력한 방역지침을 시행하고 있는 뉴질랜드에서 백신 접종률 90%라는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백신 접종률 90%를 달성하면 방역지침을 해제할 것"이라며 "목표치를 달성하면 뉴질랜드 사람들은 새로운 사회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애초 뉴질랜드 정부는 방역 정책을 확진자수 0명을 목표로 하는 '코로나 제로'에서 '위드 코로나'로 바꿨다.
뉴질랜드는 지난 8월 중순까지만 해도 확진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는데 이후 오클랜드에 델타 변이가 상륙함에 따라 3달 만에 전국적으로 감염이 확산되면서 강력한 봉쇄정책을 시행했다.
미국 존스홉킨슨대 과학공학시스템센터(JHU CSSE) 및 아워월드인데이터(OWD)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뉴질랜드 누적 확진자수 5213명, 누적 사망자수 28명으로 확인됐다.
로이터에 따르면 뉴질랜드 백신 완전 접종률은 68%, 1차 이상 접종률은 86%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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