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 재무장관 20일 양자회담 갖기로…환율 논의 주목
- 정혜민 기자
(도쿄 로이터=뉴스1) 정혜민 기자 = 아소 다로 일본 재무상과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오는 20일 만날 예정이라고 일본 재무성이 17일 밝혔다.
둘은 20~21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별도로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같은 날 아소 재무상은 미셸 사팽 프랑스 재무장관과도 양자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재무성은 밝혔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달러화 가치가 너무 강해지고 있다며 이는 결국 미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미일 재무장관회의에서 환율 이슈가 논의될 지 주목된다.
수출에 크게 의존하는 일본 경제는 엔화 약세의 수혜를 입고 있다. 그래서 일본은 환율에 대한 논의를 18~20일 예정된 '미·일 경제 대화'에서가 아닌 재무장관 회담에서 다루기를 원하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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