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한국인 확진자 항공기 동승 19명 모두 격리 해제
아시아나항공 OZ723편 탑승 한국인 6명 포함
- 정은지 기자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중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한국인 K씨와 접촉해 홍콩 당국에 격리돼 관찰을 받아온 19명 모두 격리 조치가 해제됐다고 홍콩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인 6명을 포함해 홍콩 사이쿵 휴양소에 격리됐던 19명 모두 2주 잠복기인 9일까지 이상 증세를 보이지 않아 격리가 해제됐다.
앞서 홍콩 당국은 지난달 26일 한국을 출발해 홍콩에 도착한 아시아나항공의 OZ723편에서 K씨 주변에 앉은 승객 가운데 홍콩에 체류한 19명을 격리 대상자로 지정했다.
잠복기가 지난 이들은 마지막 검사를 받은 후 당국이 배치한 차량을 통해 해당 병원을 나갔으며 차량에 탑승해서도 방호복과 마스크 등을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콩당국은 전날 한국에 적색 여행 경보를 발령하는 등 메르스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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