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총선 시작...훈센총리, 28년 집권 최대 위기
야권 지도자 삼랭시가 수년간의 해외생활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훈센 총리의 장기집권에 빨간 불이 켜졌다.
삼랭시는 훈센 총리 정권의 탄압을 피해 지난 2009년 해외로 망명했으며 이후 캄보디아 법원은 그에게 징역 11년을 선고했다.
야권은 그동안 부정 선거와 삼랭시의 선거권 박탈에 대해 비난하며 정권 교체를 요구하고 있다.
오전 7시부터 시작한 이날 투표는 오후 3시 끝날 예정이다.
kirimi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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