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조선호텔, 연말 패키지 '골든 홀리데이즈' 선보여

와인 파티, 산타 이벤트 등 크리스마스와 연말 맞이 행사 진행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골든 홀리데이즈' 패키지를 선보였다. 사진 제공/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News1

(서울=뉴스1트래블) 강정훈 기자 =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은 12월 24일부터 26일, 31일 총 4일간 '골든 홀리데이즈(Golden Holidays)'를 선보인다.

골든 홀리데이즈는 디럭스,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3가지 패키지로 구성되었다.

모든 패키지에는 호텔 내 와인 파티에 입장할 수 있는 월드 와이너리(World Winery) 입장권 2매가 포함된다. 월드 와이너리에서는 여러 나라의 와인과 핑거 푸드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자녀와 함께 방문하는 고객은 월드 와이너리 입장권을 헬로 산타(Hello Santa) 서비스로 교환할 수 있다. 헬로 산타는 산타가 객실로 방문해 자녀들에게 선물과 카드를 전달하는 이벤트이다.

헬로산타서비스는 12월 22일까지 예약하는 고객에 한해 제공되며, 10만 원의 추가 요금으로 두 가지 서비스를 모두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패키지 선택에 따라 스탠리 큐브릭 전 입장권 2매, 달팡 화장품 선물, 커플 스파 이용권 등이 포함된다. 가격은 기간과 종류에 따라 30만 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를 기획한 주형호 지배인은 "이번 패키지는 와인 파티부터 스파까지 황금연휴를 만끽할 수 있는 럭셔리 패키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골든 홀리데이 패키지'로 와인 파티에 참석하거나 산타의 방문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사진 제공/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 News1

한편,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의 나인스게이트 그릴은 오는 12월 24일, 25일, 31일 3일간 크리스마스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특별 코스는 바닷가재 샐러드, 밤 크림 수프, 푸아그라, 피노 누아 소르베, 한우 등심 스테이크 등이며 마무리로 발로나 초콜릿 소스의 크림 슈가 제공된다.

샴페인 1잔 포함 시 25만 원, 미포함 시 20만 원(세금, 봉사료 포함)으로 제공된다.

jh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