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크루즈, ‘굿바이 50주년’ 감사 이벤트

2015년 인기 크루즈 일정 선정...최대 50% 할인, 1인당 91만 원부터

올해 창사 50주년을 맞이한 프린세스 크루즈가 지난 성원에 대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제공/ 프린세스 크루즈 ⓒ News1

(서울=뉴스1트래블) 사효진 = 프린세스 크루즈가 국내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크루즈 여행'으로 3개의 일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18일 "창사 50주년을 떠나보내며 여행사와 함께 150여 개의 상품 중 올해 가장 인기 있는 3개의 일정을 선정했다"며 "이번에 선정된 베트남 & 태국, 대만 & 규슈, 일본 북해도 일주 등의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3개의 크루즈 일정은 ▲베트남 & 태국(8일) - 싱가포르, 꼬사무이, 방콕, 호찌민 ▲ 대만 & 일본 규슈(9일) - 고베, 가고시마, 타이베이, 가오슝, 화롄 ▲ 일본 북해도 일주(12일) - 고베, 하코다테, 삿포로, 쿠시로, 시레토코 반도, 코르사코프(러시아), 오타루, 아오모리 등이다.

그동안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 3개의 크루즈 일정을 최대 50% 할인된 요금으로 제공한다. 특히 가족 또는 친구들과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무료 동반 2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사진 제공/ 프린세스 크루즈 ⓒ News1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발코니 객실(2인 1실)이 1인 91만 원부터 가능하며, 객실 외에 크루즈 승하선 국가로 가는 왕복 항공과 현지 지상 관광 등을 포함한 패키지는 참여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일정은 설 연휴와 어버이날를 이용해 아이 또는 부모님을 동반한 가족, 혹은 친구들과 함께 하는 여행자들을 위해 3번째와 4번째 동반자에게 요금이 무료로 제공된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일본 북해도와 큐슈, 대만 지역을 운항하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에 크루즈 업계 최초로 온천 시설과 스시 레스토랑을 운영하여 우리나라 승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gywlstra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