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에 만나는 '캘리포니아 요리'의 향연

캘리포니아관광청, 집밥3 제작 지원

tvN 집밥 백선생3 포스터ⓒ News1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캘리포니아관광청이 최근 제작 지원한 tvN 예능 프로그램인 '집밥 백선생3'(이하 집밥3)으로 지난 4일부터 3회에 걸쳐 남부 캘리포니아 일대의 요리의 향연을 소개한다고 5일 밝혔다.

'집밥3'의 첫 해외편인 캘리포니아 특집은 '백선생'인 백종원과 그의 제자들 이규한, 남상미, 양세형 및 윤두준이 남부 캘리포니아를 방문해 다양한 요리를 맛보고 집밥 콘서트를 개최하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로스앤젤레스와 애너하임의 유명 레스토랑을 둘러보며 정통 미국식 조식부터 78년 전통의 명물 핫도그인 '핑크스'(Pink's)를 맛보는 '캘리포니아 맛집 뽀개기'를 선보인다. 또 캘리포니아 특별 '집밥 콘서트'를 열어 백선생과 교민들이 함께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는 모습도 전파를 탈 예정이다.

안성희 캘리포니아관광청 차장은 "로스앤젤레스는 전통 미국식 레스토랑부터 최신 트렌드인 유기농 레스토랑과 길거리 음식까지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미식의 명소"라며 "이번 방송으로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 일대가 식도락 여행지로 더 많은 관심을 받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