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인의 삶과 전통이 깃들다'…페루관광청 추천 관광지 7선
- 윤슬빈 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페루관광청이 신비로운 '잉카문명'부터 경이로운 자연인 '무지개산'까지 만날 수 있는 쿠스코 안데스 지역 내 새로운 관광코스를 12일 발표했다.
쿠스코는 마추픽추를 비롯해 우루밤바, 마라스 등이 속한 도시로 페루에서 드넓은 대자연의 위대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지역으로 손꼽힌다. 페루관광청이 새로운 관광 코스로 소개한 곳은 페루인의 삶과 전통이 깃든 △포마깐치(Pomacanchi) △산 페드로(San Pedro)’ △팔꼬요(Palcoyo) △우인치리(Huinchiri) △차우피반다(Chaupibanda) △코야나케우에(Qollana Quehue) △초카이우아(Chocayhua) 등 총 7개 지역이다.
팔꼬요(Palcoyo)에 위치한 ‘비니쿤카’(Vinicunca)는 케추아어로 '일곱 빛깔 산'을 뜻하며, 일명 '무지개산'이라고도 불린다. 지난해 간빙기에 발견된 이곳은 해발 4900m로 안데스 풍경, 라마와 같은 동물 등을 볼 수 있어 이색 여행을 꿈꾸는 여행객들이 찾는다.
주변엔 잉카 문명이 남긴 마지막 가교로 아푸리막(Apurimac)강 위에 자리한 케스와차카(Q'eswachaka) 구름다리도 있다. 이 가교는 약 1000여 명의 페루 장인들이 잉카 시대의 전통 기술을 활용해 매년 6월마다 유지 보수를 하고 있다. 이들의 피와 땀이 서린 이 장소는 201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잉카 시대의 주요 교통 시스템을 담당했던 장소인 비라코차 사원(Wiracocha Temple), 화산 모래로 만들어진 잉카 도자기를 볼 수 있는 산 페드로의 락치(Racchi) 공동체를 비롯해 다양한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는 포마칸치(Pomacanchi) 석호도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 꼽힌다.
해당 코스는 페루관광청 홈페이지(www.peru.travel)에서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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