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일 패스로 '유럽~영국' 노선 한 번에 이용 가능"

유레일 회원사에 유로스타 합류

영국과 유럽 대륙을 연결하는 고속열차인 유로스타. 유레일패스 제공ⓒ News1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영국과 유럽 대륙을 연결하는 고속열차인 '유로스타'가 지난 1월1일부터 유레일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유레일은 유럽 내 28개 국가 간 편리한 기차 여행을 가능하게 하는 유럽의 철도 네트워크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유레일 패스' 구매자는 앞으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영국 연계 여행이 가능해졌다.

22일 유레일 한국지사에 따르면 유레일 '글로벌 패스'와 연계되는 '셀렉트 패스' 및 '원컨트리 패스' 소지자는 앞으로 유로스타의 '스탠다드 클래스'를 편도 30유로(약 3만6100원), '스탠다드 프리미어 클래스'는 38유로(약 4만57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요금은 런던, 엡스플리트 인터내셔널 역, 애쉬포드 인터내셔널 역 그리고 파리, 브뤼셀, 릴, 칼레와 디즈니랜드 파리를 연결하는 구간에서 적용된다.

유레일 패스는 유럽 내 28개국을 연결하는 기차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유레일 제공ⓒ News1

유레일 패스는 짧게는 3일부터 최장 3개월까지 여행 기간에 따라 구분된 정기권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스' '소규모(2~5인) 여행객' '가족 여행객' 등 대상에 따라 다양한 편의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런 윌리엄스 유로스타의 영업이사는 "철도는 유럽을 여행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며 유레일과의 유로스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유레일 패스 소지자에게 경쟁력 있는 요금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더불어 새롭게 도입된 유로스타의 신형 고속 열차인 E320에서는 영화, 드라마,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를 개인 휴대기기를 통해 즐길 수 있다. 무료 와이파이와 모든 좌석 콘센트 설치 등으로 여행객의 편의를 증대시켰으며 무게 제한이 없는 무료 수하물 정책을 펼치고 있다.

유레일 패스는 지난해부터 11개월 전부터 예약 할 수 있게 됐으며 최대 28개 유럽 국가에서 사용 가능하다. 유레일패스는 전 세계 네트워크의 총판 대리점에서 여행자들에게 유럽 전역에 걸친 고유의 철도 여정을 만들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