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신혼여행의 진정한 여유
낙원에서 꿈꾸는 새로운 시작 ‘벨라사루’
- 장은진 기자
(서울=뉴스1트래블) 장은진 기자 = 과거 ‘라구나 비치’로 불렀던 벨라사루 리조트는 리노베이션을 통해 시설을 재정비하고 다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허니문 전문 리조트인 ‘벨라사루’는 투명한 바다와 눈부신 백사장, 열대 정원과 야자수 그늘을 배경으로 건설됐다.
뛰어난 해양 환경을 보유하고 있어 스노클링, 다이빙 등 워터 스포츠를 좋을 뿐만 아니라 리조트가 다양한 꽃과 나무들로 꾸며져 있어 한가롭게 여유를 즐기기 적당하다.
또한 일몰 크루즈 요가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루해할 시간도 없게 만든다.
벨라사루 리조트는 말레 국제공항 남서쪽으로 스피드보트 약 20분을 달리면 남 말레 아톨의 북쪽 끝에 자리 잡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총 129개의 빌라와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미니바, 커피메이커, 금고, iPod 도킹 스테이션 등 첨단 시설과 고급 세면용품이 비치돼 있다.
다양한 종류의 빌라와 객실 중, 환상적인 몰디브 바다전망을 볼 수 있는 비치빌라와 워터빌라를 신혼부부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둘만의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장소로 빌라만큼 적합한 곳이 없을 뿐만 아니라 리조트에서 개인 버틀러 서비스까지 제공하기 때문이다.
또한 비치빌라는 바닷가를 걸으며 산책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고 워터빌라는 언제든지 물속에서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벨라사루 리조트의 또 다른 특징은 지중해에서 아프리카까지 세계 각국, 다양한 스타일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5개의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벨라(vela)’를 비롯해 지중해 별미 ‘에테시안(Etesian)’, 백사장에 지어진 ‘샌드(Sand)’ 등 다양한 조건의 레스토랑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리조트 내에 마련된 ‘펜바(Fen Bar’)와 ‘칠바(Chil Bar)’에서는 국제 프리미엄 브랜드의 주류도 무료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야외수영장, 피트니스 시설, 테니스 코트, 스파 등 부대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자세한 내용은 허니문 리조트 홈페이지(http://www.honeymoonres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대한항공 항공으로 출발하는 4박 7일 몰디브 벨라사루 리조트 이용 가격(1인 기준)은 워터빌라 240만 원,워터빌라위드풀 277만 원, 풀빌라 303만 원, 워터스윗 438만 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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