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관광청, 한글 여행 책자 및 지도 배포

이메일, 전화로 요청 가능...사무실 방문 시 무료
‘꽃보다 누나’로 부상, 올해 약 45만명 방문 예상

‘꽃보다 누나’에 소개된 돌라체 시장은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판매하는 곳이다. 노상을 수놓은 빨강 우산은 크로아티아의 전통 의상 일부로 사용된 셰스틴스키 우산이며, 기념품으로도 팔리고 있다. 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서울=뉴스1트래블) 조용식 기자 = 크로아티아 여행이 한결 가벼워졌다. 크로아티아의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는 한글 안내 책자 두 권이 소개됐기 때문이다. 특히 크로아티아 관광청이 '한글 안내 여행 책자와 지도 책자'를 여행사와 일반인 모두에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크로아티아 관광청이 발간된 안내 책자는 '크로아티아-옛 모습 그대로의 지중해'와 '크로아티아 지도와 함께하는 여행' 두 권이다.

이들 책자는 아래 이메일/전화로 요청하여 배송비 수취인 부담으로 받거나 사무실을 방문하여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크로아티아-옛 모습 그대로의 지중해' 책자와 지도는 이메일을 통해 PDF 파일로도 받아볼 수 있다.

croatia@promackorea.com (전화:070-7605-5565)

주소: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3길 36 용비어천가 1122호

‘크로아티아-옛 모습 그대로의 지중해’ 한글 안내 책자 표지. (크로아티아 관광청 제공) 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크로아티아-옛 모습 그대로의 지중해'는 크로아티아를 7개 지역으로 구분하여 지역별로 일반적인 안내 및 주요 볼거리와 추천 자연 명소, 국립공원과 지역별 요리도 소개하고 있다.

특히 '꽃보다 누나'를 비롯하여 여러 방송을 통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은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와 달마치아 지방의 두브로브니크, 스플리트, 시베니크, 자다르 등에 대해서는 보다 상세한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는 새로운 지역인 이스트라, 크바르네르, 리카-카를로바츠, 중부 크로아티아와 슬라보니아 지방 등 아름답고 신비한 자연과 화려한 역사, 문화가 풍부한 지역에 대한 정보를 담아 여행객들이 크로아티아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크로아티아 지도와 함께하는 여행’ 한글 안내 책자 표지. (크로아티아 관광청 제공) 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포켓북 형태의 '크로아티아 지도와 함께하는 여행'은 크로아티아의 상세한 전체 지도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지역별로 주요 관광명소 소개와 함께 현지 관광센터와 협회 연락처와 홈페이지까지 안내하고 있어, 개별 여행자들이나 자가 운전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크로아티아는 고대 로마 시대의 유적을 비롯하여 유럽에서 오래된 문화재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답게 문화적 명소가 많으며, 터키색의 지중해와 붉은색 지붕의 고풍스러운 건축물이 아름답게 펼쳐진 곳이다.

7개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13개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8개의 국립공원, 1244개의 섬, 성과 요새, 다양한 예술과 문화 그리고 따뜻한 지중해성 기후 덕분에 발전한 와인과 식도락 등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모든 요소를 갖춘 여행지이기도 하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어퍼타운의 명소인 '성 마르코 교회'는 13세기 건축됐다. 이후 1880년 지붕에 크로아티아 문장(왼쪽)과 자그레브시의 문장(오른쪽) 그리고 크로아티아 국기 색상(파랑, 하양, 빨강)의 격자무늬 배경을 수놓으며 자그레브의 명소가 됐다. 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크로아티아를 방문한 우리나라 여행객은 2011년 4만7000명에서 2014년 25만명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지난해 1월~10월까지 총 31만6566명이 방문하여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20%의 증가를 기록함으로써 크로아티아로 입국하는 장거리 국가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와 같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힘입어 금년에는 약 45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ys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