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이, 하와이 속에 유럽을 보다
청명한 자연 아래서 허니문의 낭만을 즐긴다
- 김효설
(서울=뉴스1트래블) 김효설 = 바다 빛과 하늘빛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하와이의 마우이 섬은 “하와이 속의 유럽”이라 불릴 정도로 럭셔리한 휴양 섬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에서 고래를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곳으로 알려질 만큼 조용하고 평화로운 마우이에는 청명한 자연과 더불어 허니문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마우이 리츠칼튼 카팔루아 리조트가 있다.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움의 절정을 보여주는 마우이의 눈부신 풍광과 세계적인 리조트 호텔 리츠칼튼 카팔루아가 선사하는 환상적인 허니문을 찾아 떠난다.
◆ 카팔루아 팜 트리 숲 속에 자리한 마우이 리츠칼튼
하와이 마우이 공항에서 약 1시간 거리, 카팔루아 지역의 팜 트리 숲 속에 자리하고 있는 웅장한 규모의 리조트 호텔인 리츠칼튼 카팔루아는 하와이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총 498개의 객실과 부대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코코넛 나무 그늘아래 수영장에서 눈부시게 파란 물빛을 바라보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리츠칼튼 카팔루아에서는 자연을 벗 삼아 둘만의 오붓한 허니문을 즐길 수 있다.
코코넛 나무 아래 수영장에서 눈부시게 푸른 물빛을 바라보면서 최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마우이 리츠칼튼 카팔루아로 가는 드라이브 길은 너무나 단순해 찾기도 쉽다.
공항에서 렌터카에 짐을 싣고 380번 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향하다 다시 30번 도로를 타고 서쪽으로 달리면 마침내 카팔루아 지역에 도달한다. 그리고 이곳에 보석처럼 숨겨져 있는 리츠칼튼 카팔루아 리조트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해변도로를 따라 펼쳐지는 드라이브 코스는 눈이 시릴 만큼 아름다운 모습으로 이국적인 하와이의 진면목을 드러낸다.
곡선 차도를 따라 왼쪽으로 보이는 수평선 위의 뭉게구름과 오른쪽으로 펼쳐지는 구릉 지대는 마치 우리나라 제주도의 해변도로를 드라이브하는 느낌이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사와 연예인이 즐겨 찾는 리츠칼튼 카팔루아는 세 곳이나 되는 18홀 골프 코스로 둘러싸여 있는 6층짜리 건물이다.
팜 트리가 하늘을 찌를 듯 서 있는 정원을 통과해 렌터카를 세우면 호텔 직원들이 반갑게 맞이한다.
리츠칼튼 카팔루아는 언덕 위에 건물을 지었는데 언덕 꼭대기에는 로비 층을 지었고 나머지 객실은 양쪽 날개처럼 건물이 언덕 밑으로 내려가면서 ‘ㄷ’자 형태로 배치되어 있다. 그래서 로비 층은 가장 높은 6층이면서 한편으로는 1층처럼 보인다.
사방이 탁 트여 있는 로비에는 각종 예술품을 전시하고 있어 마치 미술관 같은 느낌이다. 로비 층에서 언덕 아래를 내려다보면 대칭을 이룬 양쪽 건물과 열대 정원, 수영장, 골프장, 해변이 한눈에 들어온다.
◆ 푸른 바다나 열대정원의 절경이 펼쳐지는 럭셔리한 객실
객실은 오션뷰나 가든뷰로 되어 있어 투숙객에게 최고의 전망을 선사한다. 가든뷰는 수영장이 보이는 곳과 골프장이 보이는 곳으로 나뉜다.
영화배우 김승우와 김남주 부부가 머물렀던 객실은 2352호. 호텔 건물 왼쪽 날개의 3층에 위치한다. 객실에 들어서면 방에 냉장고, 소파, 텔레비전 세트가 놓여 있고 테라스 문에 커다란 커튼이 드리워져 있다.
이 커튼을 열면 태평양과 골프장이 한눈에 들어오는 시원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호텔에서는 신혼부부가 도착하면 침대에 장미꽃으로 장식해준다.
장미 꽃잎을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 침대 시트 위에 펼쳐 놓는다. 얼음을 채운 버킷에 샴페인을 채워 두 개의 잔과 함께 신혼부부를 맞이한다.
객실은 하루 두 번 청소를 해주며 룸에서 식사를 원할 경우 룸서비스를 주문하면 30분 이내로 준비해온다.
룸에서 필요한 것들은 전화 한 통이면 모두 해결된다. 잔이 더 필요하거나 포크, 커피포트, 더운물, 재떨이, 전기 콘센트같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들은 컨시어즈 데스크 또는 0번을 눌러 요구하면 된다.
◆ 입맛 따라 즐기는 리츠칼튼 레스토랑의 식도락리츠칼튼 카팔루아 또 다른 매력은 이곳이 식도락의 천국이라는 점이다. 리츠칼튼 카팔루아의 메인 식당은 로비 바로 아래층에 있는 테라스 레스토랑이다.
이곳에서는 아침 6시 30분부터 11시까지 아침 식사를 제공하며 원할 경우 점심과 저녁 식사도 제공한다.
테라스 식당의 매력은 이곳에서 수영장과 잔디밭 그리고 바다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 리츠칼튼 카팔루아의 아침 식사 뷔페 메뉴는 특급 호텔과 비슷하다.
프라이드 에그 또는 감자요리, 소시지나 베이컨 등이 기본이다. 그리고 열대음료, 과일, 우유와 시리얼, 팬 케이크 등도 나온다.
특히 이곳은 일본 사람들이 즐겨 찾아오는 장소이기 때문에 미소 수프나 요구르트 등 유제품과 과일 등도 매우 풍부하다. 사실 가지 수가 많아서 다 먹을 수는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리츠칼튼 카팔루아가 자랑하는 식당으로는 반얀트리 레스토랑이 있다. 반얀트리 레스토랑은 수영장 끝자락에 위치하며 태평양 지역의 요리를 비롯해 유럽식까지 퓨전 형 메뉴를 제공한다.
코코넛 스위트콘이 이 지역의 요리라면 초콜릿을 버너에 끓이며 과일을 찍어 먹는 스위스 퐁듀 요리는 유럽과 열대지방 요리의 합성이다.
리조트를 나와서 밖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하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이다. 호텔의 상담 데스크에서는 고객들을 위해 각종 레스토랑을 선별해 준다.
나팔리라는 지역의 시 하우스는 바닷가에 있어 가스 횃불을 밝혀 놓은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다.
시 하우스는 김남주와 김승우 커플이 식사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은 곳이기도 하다. 호텔에서 단 자동차로 단 5분 거리에 있으므로 반드시 한 번쯤 찾아가 볼 것을 권한다.
◆ 고대 하와이에서 영감은 얻은 스파와 PGA투어가 열리는 골프코스리츠칼튼 카팔루아의 럭셔리한 스파 와이후아는 고대 하와이 사람들에게 영감을 얻었다.
하와이 꽃들과 아로마테라피, 천연재료를 이용해 손, 발, 두피, 전신 마사지뿐만 아니라 스킨케어, 스크럽, 네일아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어 취향대로 고를 수 있다.
야외에 있는 커플 카바나를 포함한 15개의 트리트먼트 룸을 갖추고 있으며, 숙련된 테라피스트들은 스파가 끝날 때까지 편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정성껏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초콜릿과 딸기 보디 버터를 이용한 로맨스 스파,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한 커플 마사지까지 스파에는 테마를 담고 있어 허니무너들의 필수 코스 중 하나이다.
한편, 리츠칼튼 카팔루아는 세계적인 권위의 프로골프 PGA투어 개막대회가 열리는 곳으로 세계 각국의 셀러브리티들의 사랑을 받는 리조트이다.
두 코스에 걸쳐 총 36홀의 챔피언십 골프코스는 이 호텔의 자랑이며 하와이에서 가장 충실한 교육프로그램인 카팔루아 골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리츠칼튼 카팔루아는 허니문 전문여행사인 허니문리조트(www.honeymoomresort.kr/02-548-2222)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마우이 관광을 포함한 리조트의 숙박일정은 상담을 통해서 얘약할 수 있다.
trazen95@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