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내여행 항공편 싸고 편해진다.
일본항공, ‘재팬 익스플로러 패스’ 출시
외국인 관광객 위한 일본 국내선 운임제
- 김지수 기자
(서울=뉴스1트래블) 김지수 기자 = 일본항공(JAL)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새로운 일본 국내선 운임인 ‘재팬 익스플로러 패스’를 출시했다.
‘재팬 익스플로러 패스’가 지난 20일부터 일본항공 한국어 홈페이지(www.kr.jal.com)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는 일본 국내 30여 개의 도시를 연결하는 항공편을 1구간에 1만 800엔(최대 5구간, 일본소비세 포함)에 구매할 수 있다.
기존의 일본 국내선 이용 운임은 일본 입국 이전까지 구매를 마쳐야 했지만, 여행객의 다양한 일본 국내 여행 경로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 도착 후에도 이용하려는 항공편의 출발 72시간 전까지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일본으로 입국하는 국제선 구간의 항공사 제한이 없으므로 어느 항공사를 탑승하더라도 이용할 수 있어 유연한 일본 관광을 계획할 수 있다.
‘재팬 익스플로러 패스’의 구매 자격은 일본 국외에 거주 중인 외국 국적자 또는 해외에서 영주권을 소지한 일본인에 한하며, 반드시 국제선 구간의 항공권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단, 이용 공항에 따라 별도의 공항이용료가 청구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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